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16강전에서 카메룬에 1-2로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경기는 5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알 메디나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FIFA 랭킹 61위 남아공이 57위 카메룬을 상대로 볼 점유율 66.5%와 슈팅 18개를 앞섰으나 결정력과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카메룬은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를로스 바엘바(브라이턴)의 슛이 굴절된 공을 주니오르 추마데우(스토크시티)가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분 마하마두 아부바카르 나기다(스타드 렌)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앙 코파네(레버쿠젠)가 헤더로 연결해 2-0을 만들었습니다. 남아공은 후반 43분 에비던스 막고파(올랜도 파이어리츠)가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남아공은 조별리그 B조에서 앙골라(2-1 승), 이집트(0-1 패), 짐바브웨(3-2 승)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16강에 올랐으나, 이번 대회 전체 2승 2패(6득점 6실점)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홍명보호)과 같은 조에 속한 남아공의 최근 폼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됩니다. 카메룬은 8강에서 개최국 모로코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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